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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

20260131 회고

by 룰루루 2026. 1. 31.

이번 주도 업무하면서 배운 게 참 많았다. 근무시간이 자유롭기도 했지만, 밀도 있게 40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하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집중력이 참 많이 필요한 일 같다. 

 

요즘은 왜인지 모르겠는데 큰 의욕이 없다. 그렇다고 일을 못할 정도의 무기력은 아닌데 전반적으로 인생이 좀 절전 모드로 돌아가는 걸 느낀다. 구미가 당기는 콘텐츠나 일들도 별로 없고, 또 구미가 당길 일을 굳이 만들지 않으려는 생각도 같이 든다. 이게 뭔지는 좀 더 봐야 알 것 같다. 자극적인 게 안 당기면서도 굳이 자극적인 걸 안 찾으려는..? 그런 심리가 있다.

 

팀에서 받은 메시지 브로커 비교 과제를 마무리했다. 물론 다음에 맡은 일과 또 연결이 되어서 이후에도 관련이 있는 일이지만, 그래도 한 주가 바뀌기 전에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. 

 

여튼 다음에 해보면 좋을 일을 말씀해 주셨는데, 말로만 듣던 쿠버네티스 관련 지식이 좀 필요한 일이었다. 멘토 분이 해본 적 있냐고 여쭤보셔서 '사실 처음 봐요' 라고 답하니 '앞으로 서버 관리하시려면 익숙해지는 게 좋을 거에요' 라고 하셔서, 지금 당장 쓰지 않더라도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. 

 

그 외에도 python 코드를 짜면서도 나는 여전히 python에 대해서 아는 게 많이 없다는 걸 느꼈다. for-while-if문을 짜던 그 지식 수준에 남아있는 것 같아서 이것도 보완이 필요함을 느낀다. 

 

천상 J인 나는 보완할 게 많아서 이걸 다 해내고 싶어서 막막한 마음이 들다가도, '부지런한 P'처럼 생각하기로 했다. 일단 가능한 선에서 노력을 해서 하는 데까지는 해 보자. 어차피 애를 쓴다고 내 범위에 넘어서는 일까지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알기에, 지속 가능한 꾸준한 노력을 해 보려 한다. 

 

우선은 python 중급 문법(문법에 난이도 급을 매기는 것이 좀 애매할 수 있지만, 예를 들면 yield나 generator 등의 문법이 있겠다)이 어떻게 구성되고 인터프리터 단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좀 이해해보려고 한다. 비동기 처리와 관련된 이벤트 루프에 관해서도 공부가 필요하겠다. 

 

그리고 쿠버네티스가 무엇이고 언제 쓰는지, 어떻게 현 프젝에 적용시켜볼 수 있을지도 한번 알아가 보자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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